데모시스토당 비서장

​우산혁명: 소년 vs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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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년 생으로 17살부터 중고생 학생 단체인 학민사조를 설립하여 중국의 홍콩 간섭에 수차례 반대하는 운동을 펼쳤으며 대표적으로 2014년 우산혁명을 주도하였다. 우산혁명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면서 타임지가 선정한 '2014년 올해의 인물', 2015년 포춘지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지도자' 중 한 명으로 뽑히기도 했다. 우산혁명 이후 민주 정당인 데모시스토당을 설립하여 현재 비서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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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환법 반대로 시작된 2019 홍콩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 등 세계 각지에서 홍콩 민주주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9년 11월 민주파가 압승한 홍콩 구의원 선거에 출마하려 했으나 홍콩 선거관리위원회가 자격을 박탈하면서 불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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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우산혁명 당시 4일 이상 단식하기도 하였으며 홍콩 청년들이 민주화 시위에 참여하는데 결정적인 구심점을 하는 인물이다. 더불어 한국 시민들에게 촛불 집회, 광주 민주화운동, 6월 항쟁 등과 마찬가지로 홍콩을 지지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